비대면 진료 어떻게 이용하지? 방법, 세부사항 총 정리
안녕하세요:)
오늘은 의료비상 상황 관련 병원급 포함 모든 의료기관에서
시행중인 비대면진료 어떻게 이용하는지, 알아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
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:)
목 차
1. 비대면진료의 정의, 장단점
2. 비대면진료 가능 병원 확인방법
3. 비대면진료 이용 방법 및 절차
비대면진료의 정의, 장단점
의사와 환자가 만나지 않고, 정보통신기술(IT 등)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의료정보와 서비스를 전달하는 방식을
뜻합니다. 간단히 말하면,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않고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통해 의사에게 진료받고
처방받는 것을 뜻합니다:)
장점으로는 아픈 몸으로 병원까지 가지 않고도 의사를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. 가뜩이나 몸이 좋지 않은데, 멀리 찾아가서 기다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, 영유아나 노인들에게 더욱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. 특히, 감기나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오히려 병원내 감염이 걱정되는데 이 또한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.
단점으로는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 방안이 확보되어야 하고, 기기나 시스템의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경우 환자의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. 대면 진료에 비해 의사와 환자간의 소통이 상대적으로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결과에 대한 책임소재가 불분명할 수 있습니다.
비대면 진료 가능 병원 확인방법
가장 먼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의료기관이 비대면 진료를 실시 하는지 확인을 해야하는데요
건강보험심사평가원(www.hira.or.kr)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링크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심평원 비대면진료 실시기관 바로보기
위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아래 사이트의 화면이 보일텐데 첨부파일을 받으시면 됩니다.
비대면진료 이용방법 및 절차
1. 사전문진
- 환자는 성명,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및 건강상태, 진료 희망사유 등을 의료기관에 정확히 전달하며, 의료기관은
환자 본인 확인 및 비대면진료 가능여부를 제일 먼저 확인합니다.
2. 비대면진료 실시
- 환자는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의료기관 및 의사에게 제공하고, 의사는 문진을 통해 환자의 상태 파악 및 진찰을 합니다. (의사의 진료는 화상진료가 원칙입니다!)
3. 처방전 발급 및 전송
- 의사는 진료가 끝난 후 처방전을 발급(최대 90일, 마약, 항정신성의약품, 오남용 우려의약품, 사후피임약 처방 불가), 환자는 처방전을 전송받을 약국을 지정합니다. 약국 지정이 완료되면 의료기관은 팩스,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해당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합니다.
4. 조제 & 의약품 전달
- 약사는 조제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환자와 의약품 수령방식을 협의하고 결정합니다. 그 이후 복약지도와 의약품 전달이 이루어집니다. (※ 본인 및 대리수령이 원칙! 다만, 섬과 벽지 거주자,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, 장애인, 감염병 확진환자, 희귀질환자는 재택수령 가능)
마치며
오늘은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전면 허용된 비대면 진료에 대해 신청가능 기관, 이용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해
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. 정보가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라며, 글을 마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:)